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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찾는 도서관 전주시민은 즐겁다

시, 지역별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립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 송천도서관은 지난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역사 속 진짜 호남이야기’를 주제로 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하태규 교수(전북대 사학과)가 강사로 초청돼 매주 백제 미륵사 창건, 후백제의 흥망과 견훤의 리더십, 조선왕조의 풍패지향 전주 등 다양한 주제로 전주와 호남의 역사를 설명하는 총 8차례의 강좌를 진행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그동안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요일별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아중도서관은 지난달 2일 ‘고전에서 찾은 삶의 지혜’를 개강했으며, 쪽구름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얼쑤~ 우리가락 전래놀이’ 등 4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명환 덕진도서관장은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이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해 전주시민의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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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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