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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도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본격화

총괄코디네이터에 임경진씨

전주시 중앙동과 노송동·풍남동 등 전주 구(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15일 전주부성을 중심으로 중앙동·풍남동·노송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전주,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임경진 센터장이 임명됨에 따라 앞으로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등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가 임명하는 총괄코디네이터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활동하며,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조정하게 된다.

 

‘전주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주부성을 중심으로 한 1.37㎢구역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시는 현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말까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이 사업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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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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