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동 주민센터 규제개혁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발굴단 운영과 함께 생활 속 규제개선 사례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발굴단은 동 주민센터 직원 33명으로 구성되며, 시는 각종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다.
일선에서 근무하는 신규 직원 중심으로 생생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전파로 규제개선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게 시의 방침이다.
개선과제 주요 발굴 분야는 △출생·육아·청년취업 등 생애주기별 △교통·자동차·의료복지 등 생활환경불편 △창업활성화를 저해하는 소상공인·창업 규제 등이다.
발굴된 과제는 시청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과제유형에 따라 중앙부처에 건의하거나 자체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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