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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희망 가꾸기 주택' 3세대 입주

▲ 지난 8일 정읍 산내면 사승마을 공동생활홈 ‘효사랑채’ 주민 입주식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과 마을주민 등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 산내면 사승마을에 들어선 공동생활홈 효사랑채 주민 입주식이 지난8일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의장, 강병재 K-water 전북지역본부장, 이학수 도의원, 정용남 면장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광장에서 열렸다.

 

사승마을 공동생활홈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에서 사업비 1억7400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희망 가꾸기 주택 신축사업으로 마련됐다.

 

K-water는 댐 주변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공동생활홈 효사랑채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3세대가 입주했다. 김생기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자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대안적인 노인복지 모델 창출을 위한 것으로 입주민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ater 강병재 전북지역본부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정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댐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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