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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음식명소 1곳·명가 2곳 추가 선정

전주시는 음식명소 1곳과 명가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소로는 돌솥비빔밥 전문 ‘반야돌솥밥’이 선정됐으며, 개성 있는 김치 맛을 자랑해온 안명자 씨와 김명옥 씨가 전주음식 명가 반열에 올랐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음식 장인은 명인 7명과 명소 2곳, 명가 4곳으로 늘어났다.

 

명인은 김연임·박병학 씨(비빔밥)와 임복주 씨(돌솥밥), 박영자·유인자 씨(한정식), 우순덕 씨(전주백반), 신복자 씨(폐백음식) 등이며, 명소는 한국집(비빔밥)과 반야돌솥밥(돌솥밥), 명가는 함정희 씨(생청국장)와 유홍림 씨(한과), 안명자·김명옥 씨(김치) 등이다.

 

전주시는 추가 선정된 전주음식 명소·명가에 인증서를 교부하고 현판을 제작해 업소 입구에 부착토록 할 계획이며 이들의 손맛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명인·명가의 후계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홍보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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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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