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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일원 생태계 회복 사업 마무리

국립공원 북부사무소-운봉애향회 공원보호 협약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운봉애향회가 지리산 바래봉 일원에서 산철쭉과 야생화를 심는 등 생태계 경관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리산 바래봉 일원에서 추진한 생태계 회복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운봉애향회와 함께 바래봉 초지 생태계 회복 및 산철쭉 군락 경관자원 보호를 위해 공원보호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사업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애기수영 등 생태계교란종 1만4100㎡ 제거했다.

 

또 용산리에서 바래봉까지 약 5㎞ 구간의 탐방로 환경개선, 바래봉 일원 산철쭉 1100본 및 야생화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북부사무소 손영조 자원보전과장은 “바래봉 일원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을 활용한 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운봉애향회 등 관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래식물 제거, 야생화 식재, 산철쭉 군락지 보호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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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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