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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구제역 막아라" 총력 태세

▲ 김제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점검을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제시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방지, 축산 농가들을 지키기 위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산란계 사육 농가들이 초토화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근 정읍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 한우 농가 등 관내 우제류 농가들이 초비상이 걸렸다.

 

김제시는 이에따라 지난 7일 정읍시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20㎞ 내 우제류 34농가 5081두(돼지 2농가 3613두, 소 33호 1468두)에 대해 일제접종을 실시했으며, 8일부터 12일까지 백신 접종반 8개반을 편성, 관내 소(한육우 및 젖소) 1204농가 4201만5000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일제접종 기간(10일∼12일)동안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매일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점검을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상황 점검 및 항체형성이 저조한 농가들에게 백신 접종을 지시했으며, 관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만경읍 소재 한우 사육농가를 직접 방문, 구제역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했으며,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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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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