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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성황…40만여명 발길

▲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된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에 40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제23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남원시 운봉읍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에는 40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철쭉제는 허브밸리 내 행사장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거리장터, 학생 사생대회, 종이나라 만들기, 노래자랑, 주말공연 등을 운영해 축제기간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과 상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 고랭지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 운봉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특산물, 가공식픔 등을 홍보 및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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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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