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전주벤터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취업오디션 ‘잡영챌린지 시즌5’에 참가해 본선 진출자 3명을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잡영챌린지 오디션에는 총 436명이 참가했으며, 2차례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2명이 가려졌다. 이들은 1일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이 지원한 기업의 최종 면접에 참여했다.
이스타항공은 본선 진출자 중 이스타항공을 지원한 3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실시한 결과 김은지(22·원광보건대학 졸업) 씨가 채용 예정자로 최종 선발됐으며, 곽지민(23·호원대학교 4학년) 씨는 2위를 차지했다.
김은지 씨는 ‘객실승무원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해 면접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추후 진행될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응시 시 우선 채용의 혜택을 받게 된다. 2등을 한 곽지민 씨도 최종 임원 면접 대상자의 혜택을 받는다.
이주연 객실본부장은 “잡영챌린지는 열정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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