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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당신, 문화에 미칠 차례

군산 예술의전당 야외 공연 / 28일부터 주말 저녁, 총 4회

▲ 지난해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썸머 페스티벌 공연 무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문화 피서지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 놓는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지역 내 예술인들과 함께 진행되며 국악, 다원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시원한 바닥분수가 있어 더욱 신나는 여름밤이 될 ‘썸머 페스티벌’은 2주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향후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28일은 군산예총 국악지부를 중심으로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 우리소리’ 의 흥을 느낄 수 있다.

 

이어 29일은 버블쇼 마술, 마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8월 4일은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비보이댄스와 뮤지컬 댄스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물총 퍼포먼스를 꾸민다.

 

마지막 날인 8월 5일은 영화 드라마 OST와 뮤지컬 넘버를 연주해 편안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회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 있는 예술의전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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