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우체국, 고령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진안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 고령 가구를 찾아 지난 1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이 찾은 곳은 읍내에 거주하는 93세 손 모 씨 집.

 

최문정 물류과장에 따르면 손 씨는 컨테이너형의 허술한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우체국은 진안밀알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됐다.

 

이날 봉사단은 손 씨 집을 찾아 대청소와 간단한 집수리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빛 바랜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주거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가 실시돼 손 씨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