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매서운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주말 월명어린이집(원장 박은주)의 원생 60여 명과 교직원들이 성금 40여만 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어린이들은 올 한 해 동안 각자 모아온 용돈이 담긴 저금통을 전달하고 주민센터 관계자로부터 성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산초 학생들은 바자회 수익금 177여만 원을 성산면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주)세아베스틸 1480만원 △(주)한농화 300만원 △산마루산악회(회장 이민상) 100만원 △가정노인복지센터장(센터장 성혜린) 100만원 △군산시청열린노동조합(위원장 오은정) 200만원 △회현면 이장협의회 425만원 △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석태) 100만원 △동광교회(목사 문성환) 100만원을 시와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성품 기탁도 이어졌다.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발달장애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군산대학교 주종재 교수 전기요 100개와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렬) 백미 504포 △회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석병오) 백미 37포 △회현면 풍신마을 전영세 씨 백미 35포 △군산사람사랑치과(원장 전희경) 백미 500포 △군산지곡교회(목사 양성진) 백미 30포 △대야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점숙) 백미 40포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영택 추진위원장 백미 50포 △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 △나포면 번개봉사단 연탄 1600장 △나포면 농협직원 일동은 라면 30박스를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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