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부터 5·6기에 이르기까지 총 12년간 군산시정을 이끌어 온 문동신 군산시장의 퇴임을 기리는 기념식수가 25일 군산시청 화단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워진 기념비에는 ‘인연지사(因緣之事)’라는 글귀가 적혔으며, 식재된 나무는 주목(朱木)으로 호사가들은 흔히 이 나무를 ‘제왕의 나무’라고 부른다. 사진 왼쪽부터 한준수 부시장, 김상윤 공무원노조위원장, 문동신 시장, 이용선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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