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우량종묘 생산시설을 새롭게 보강해 유량묘 생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 실증시험 연구기능 강화와 미래농업 기술보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자해 첨단경량온실 2106㎡와 유리온실 800㎡, 조직배양실 등 노후화된 시설과 필름을 교체하고 관배수시스템 등을 정비해 우량종묘 안정생산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매년 농가 수요가 많은 무병 딸기묘 5만주, 씨감자 10t, 주아마늘 30만구, 고구마, 생강 등 5개 품목에 대한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 지역연구회 및 거점 선도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권택 농촌지원과장은 “바이러스 없는 무병 우량묘 생산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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