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간정보시스템 탑재된 DB에 최신 정보 담는 등 일제정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신뢰도 상승 기대
전주시가 도시 공간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시스템에 최신 정보를 담는다.
전주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된 데이터베이스(DB)의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각종 도시 시설물 정보와 토지정보, 건축물 정보, 도로명주소, 토지이용계획 등의 통합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의 이번 정비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변동자료를 정비해 자료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 시설물은 공간정보 7대 지하시설물인 상수도와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난방열관 등이다. 특히, 신규 시설물과 삭제, 이동, 수정 등 변경요인이 발생한 시설물들이 주 정비대상이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일제 정비로 공간정보 자료가 최신정보로 갱신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서비스 제공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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