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온정 손길 이어져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 한돈 500kg 기탁 등

익산지역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오석재)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500kg(시가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석재 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회복지시설 거주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2017년 한돈 1000kg 후원에 이어 지난 9월에도 800kg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례)와 삼기초등학교(교장 김향순)는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와 경로당 29곳에 각각 전달했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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