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이 9박 10일 일정으로 ‘2019 태국 찬양 선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일 출국한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은 태국 치앙마이 다라학교를 시작으로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지역의 학교, 교회, 병원에서 총 9차례 공식 연주 활동을 한다. 지역 내 관광지에서 깜짝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인솔 책임을 맡은 윤진숙 운영위원장은 “태국 찬양 선교를 통해 단원들이 타국에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하고 믿음도 더욱 성숙하길 바란다”며 “태국 청소년들과 함께 좋은 교류의 자리를 만들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10차례 이상 해외 찬양 선교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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