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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한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농진청, 요리별 알맞은 한우 부위·남은 고기 활용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9일 설을 앞두고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의 부위별 특징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른다. 표면의 근육막은 미리 걷어 낸다.

구이용 갈비는 마블링(결지방)이 적당히 있고, 근육막이 적으며 선명한 선홍색을 띠어야 좋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 연하게 먹을 수 있다.

탕국은 소고기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 부위를 사용하는데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육막이 고르게 있는 것을 선택한다.

산적이나 꼬치는 우둔이나 설도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얇게 썬 다음 고깃결에 직각으로 칼집을 내면 좋다.

불고기감으로는 앞다리가 좋으며, 고기의 결이 고르나 부분적으로 있는 힘줄이나 막은 제거한다.

또한 배나 키위 같은 과일을 섞어 양념하면 육질을 연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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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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