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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10주년 사업 마련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합사업 4000억원 달성, 브랜드 활성화, 경쟁력 강화, 연합사업 인프라 구축, 생산자 조직 육성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매월 통합판촉행사를 계획중이며, 조합공동사업법인별 농산물 판매 효과가 가장 큰 유통업체를 선정, 월 1회 마케팅 보드회의를 통해 피드백 회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예담채’ 브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브랜드 사용 확대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재정비 운영하는 한편, 수도권에 삼예삼미(원예브랜드 ‘예담채’, 쌀 브랜드 ‘예미향’, 축산브랜드 ‘참예우’) 전략점포 운영으로 전북 농산물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담채는 자연의 건강함과 아름답고 깨끗한 예향의 고장 전라북도의 정을 담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만족감과 친근감으로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2009년 32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12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예담채는 100억원 달성탑 수상, 3년연속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전북 우수농산물의 도 단위 광역공동브랜드를 통해 농산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우수농산물을 연중 출하해 공동브랜드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계획을 수립해 광역연합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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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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