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정지원센터가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백산면 복지기동대, 부량면 복지기동대, 용지면 복지기동대, 봉남면 4개 행정지원센터에서 관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인지 능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집 주변 환경정화에 보탬을 줬다.
부량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줬다.
봉남면 행정지원센터 직원들은 평사리 신기마을 토마토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 지원에 나섰다.
용지면 복지기동대 지난 5일 관내에서 아궁이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집을 찾아 땔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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