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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 개최

전북일보사 주최, 국가보훈처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 후원

제45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12일 전북보훈회관에서 10개 부문 수상자들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일보사 서창훈 회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제45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 12일 전북보훈회관에서 10개 부문 수상자들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일보사 서창훈 회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제45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전주시 덕진동 전북보훈회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일보사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보훈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한 전북보훈대상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발굴해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75년 제정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립유공자 부문 소재호(73) △상이군경 부문 하점수(67) △유족 부문 김용덕(69) △미망인 부문 김연수(70·여)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김점임(70·여) △무공수훈 부문 최현수(90) △특수임무유공자 부문 이완희(72) △고엽제전우회 부문 김상춘(70) △6·25참전유공자 부문 김종열(80) △월남전 부문 김양수(73)씨 등 10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서창훈 회장은 “보훈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분들과 유족 분들을 예우하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보훈대상 시상식이 호국보훈의 참 뜻을 일깨우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상을 수상하신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은 오늘날 우리의 평화를 누리고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크게 헌신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선양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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