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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민심속으로 1박 2일’ 완주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박주현 의원, 김광수 의원, 당원 등 20여 명은 27·28일 양일간 완주군 봉동과 비봉 일원에서 1박2일 민생투어를 하고 있다.

정 대표 등은 27일 오후 2시 완주군 봉동 소재 중소기업 ㈜신화를 방문하고 이어 3시부터 비봉면 평치두레농장에서 하우스 수박줄기걷이 일손 돕기를 했다.

민주평화당 관계자는 “㈜신화는 대형 유통업체의 대금 미지급 문제를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원회(위원장 조배숙)에 해결을 요구해온 기업”이라며 “평소 재벌 대기업의 갑질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정동영 대표가 ㈜신화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신화 간담회 후에는 주민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 비봉면 평치두레농장(대표 조한승)에서 수박 수확이 끝난 2000여 평 농장의 줄기걷이 일손 돕기를 했다.

한편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오후 4시20분께 평치두레농장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정동영 대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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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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