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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성동 소재 진안로컬푸드, 올해 토요장터 첫 개장

토요일마다 진안고원 신선 농·특산물 판매대에

전주 호성동 소재 진안군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6일 첫 토요장터를 개장했다. 토요장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홍수 출하되는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군이 주최하고 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손종엽, 이하 로컬푸드법인)이 주관하는 토요장터는 토요일마다 전주 호성동 직매장 광장(전주 자동차등록사업소 인근)에서 열린다. 일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해질 때까지다.

토요장터에서는 진안고원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현재는 토마토·자두·블루베리 등이 판매대에 올라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수박(7.27~)·건고추(8.17~)·절임배추(11.2~) 등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지난 6일 물품을 구매한 한 고객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과 가공품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서 좋다”며 “시식·시음 후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법인 손종엽 대표는 “토요장터 물품은 물론 모든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것”이라며 “읍·면별로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풍성한 매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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