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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촌체험관광 이끌어 갈 팜파티 플래너 양성

군산시가 농촌체험관광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팜파티 플레너)를 양성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농촌체험관광의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 및 체험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7회에 걸쳐 팜파티플래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가 결합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 농촌체험, 공연,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프로그램으로‘팜파티 플래너’는 이를 기획하고 준비해 일체의 과정을 진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총 30명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은 팜파티 이론, 팜파티 기획과 제작물 실습, 팜파티 현장 실습의 세부분으로 편성됐다.

교육내용은 팜파티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준비와 운영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농촌체험 여건을 갖추고 준비 중인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체험농가들이 권역별로 한 팀이 되어서 농촌체험 팜파티를 추진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군산 농업을 알리고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unsanfarm.go.kr)를 참고 하거나 농촌지원과 귀농활력계(063-454-52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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