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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성황

군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9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국내외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거쳐 196명(국내 3개팀·국외 3개팀)을 대상으로 여행안전수칙, 상세일정,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탐방은 주관단체인 군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국제교류원,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1318해피존행복스케치, 각 고등학교 및 학부모가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적인 운영지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외 탐방은 중국 2개팀, 일본 1개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국내 탐방 3개팀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거제, 통영, 남해의 거제포로수용소, 이순신 공원 탐방 △파주, 강화의 임진각, DMZ, 전쟁박물관 탐방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경험함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역사 탐방이 되도록 추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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