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소성 당위원회 부서기 등 중국 20여명 작품 전시
한국과 중국의 교류를 담은 서예작품이 전주에 왔다.
한중문화협회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주시민갤러리에서 ‘2019 한중서예작품교류전’을 열고 양국의 서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전북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양석 김승방(전주향교 유도회장) 선생과 1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풍민강 전 강소당위원회 부서기와 서예가 20명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한중문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물 흐르듯 막힘이 없고, 강렬한 힘과 다양한 서체를 구사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서예가들은 서예를 통해 교류하며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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