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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감동’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명숙·박영옥)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중증장애 가구 등을 위해 대대적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찬!찬!찬! 사랑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매주 1회(화요일) 8가구를 방문해 밑반찬(4종류 이상)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대장정 밑반찬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평화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실태 등도 직접 확인하고 나서면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고독사 예방에 한 몫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변명숙 공동위원장은 “의미 있는 일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는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밑반찬 지원사업은 평화동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 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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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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