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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면 탑리마을, ‘아름다운 주거 경관 개선 공모’ 선정

익산시 왕궁면 탑리마을이 전북도가 주관한 ‘아름다운 주거 경관 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붕 및 담장 정비·소공원 조성 등 주거·경관개선에 나서게 된다.
익산시 왕궁면 탑리마을이 전북도가 주관한 ‘아름다운 주거 경관 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붕 및 담장 정비·소공원 조성 등 주거·경관개선에 나서게 된다.

익산시 왕궁면 탑리마을이 전북도가 주관한 ‘아름다운 주거 경관 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보다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로 탈바꿈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왕궁 탑리마을은 이번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도비 5억3500만원 등 총 사업비 10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붕 및 담장 정비, 소공원 조성, CCTV 및 가로등 설치, 공용 주차장 조성, 마을 회관 신축 등 대대적인 주거·경관개선에 나서게 된다.

특히 시는 탑리마을 정비사업을 올해 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익산 문화재 야행’과 연계해 백제 왕도 고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은 내달 실시계획 발주 및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말 완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야간형 문화향유·체험 행사인 익산문화재 야행과 연계해 탑리마을 경관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그간 문화유산으로 규제받던 마을과의 상생발전이 한층 도모될 것이고, 더불어 탑리마을의 가로환경 또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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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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