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5:3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해 광폭 행보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시장이 9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군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과 국회단계 중점 확보대상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예결위 소속 윤준병·이상직·정운천·이용호 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군산시가 중점을 둔 내년 예산은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 50억(총사업비 240억)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억(총사업비 40억) △비대면 시장 성장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5억(총사업비 15억) 등 이다.

특히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은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이후 붕괴 위기에 직면한 협력업체들의 업종전환을 통한 조선 산업 위기 극복 및 자립역량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국내 관광 수요증가에 맞춰 동백대교를 랜드마크화하고 전북·충남 간 초 광역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달의 명수를 통해 대기업 독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 잠식당하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지역주도 선도사업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고 관련 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도형 선도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