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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재정분권 실현 촉구 건의안 및 조례안 등 처리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해석 의원을 비롯한 전체의원이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을 원안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안건 19건을 의결하고 박문화 의원을 비롯한 전체의원이 발의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재정 강화를 위한 실효적 재정분권 실현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원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남원시립농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남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공설시장(금동)지구 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 제시의 건 등 1건의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으로 채택해 남원시장에게 이송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현 의원은 임순남 3개 시군이 상호 우의와 화합을 강하게 다질 수 있도록 사매면 서도리에서 임실군 삼계면을 거쳐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개설해 옛날 조상들이 해왔던 것처럼 서로 정을 나눌 희망의 길에 대해 발언했다.

또한 이미선 의원은 남원시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의 건강이 증진되는 자전거 도시 남원과 깨끗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자고 발언했다.

제244회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와 2020 회계년도 결산 승인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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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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