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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추진

도내 345개 공공기관 대상, 9월까지 현장 조사 진행

전북도는 26일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345개 공공기관(주민센터, 지자체 청사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들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고 불편사항을 파악해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까지로 공공기관 3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방법은 도내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기술요원들이 관내 공공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편의시설 종류별 설치기준 및 적합성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의 편의성 향상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선 전북도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장애인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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