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임기가 올해 말로 만료되는 가운데 새 센터장에 전정희 전 국회의원과 조경욱 전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2명이 물망에 올랐다.
이들은 17일에 열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정기이사회에서 후보군에 선정돼 조만간 임명권자인 송하진 도지사에 추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정희 전 의원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경욱 전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은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 사회학, 일본 북쿄대학 사회학박사를 받았다. 일본 북쿄대학 사회학연구원과 전북대와 전주대 시간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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