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 줄이어

익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의 ㈜에스와이테크 한수용 대표는 1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화)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목욕용품 20세트(시가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용 대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봉사와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궁진)도 이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진)를 찾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써 달라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남궁진 회장은 “한층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단장 신동길)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경)에 기탁했다.

신동길 단장은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눔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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