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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사환경개선에 21억 지원

완주군은 2021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우선순위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저감시설, 퇴·액비화 시설,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산악취저감 및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안개분무기, 액비저장조 개보수, 정화개보수, 스키드로더 등 지원 예산 규모는 21억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또는 법인은 18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산 소재지 관할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45억5500만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조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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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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