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7:3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영등동 ‘상권 르네상스’, 상반기부터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선정 후속 조치로 3월부터 본격 추진
영등2동 810개 점포 대상 5년간 최소 80억원에서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

익산시 영등동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영등 상권 르네상스’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화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등2동 일대 8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최소 80억원에서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다e로움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계획 마련을 통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영등 상권 르네상스’는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등2동 810개 점포, 13만8206㎡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상인과 구역 내에 위치한 대형마트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80억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40%)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비 집행 등 우수상권 선정 시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할수 있다.

세부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대규모 점포와 지역기업과의 상생, 백제단길의 맛의 거리 조성, 개성 넘치는 청소년 거리 조성, 비대면 쇼핑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상생거리 조성,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등동 상권이 가진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울수 있도록 사업 계획 고도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그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5년간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영등동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