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161억 원 집중 투자
완주군의 수소산업 3대 인프라 구축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들어서는 수소산업 관련 핵심 인프라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사업’, ‘신재생 연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안전성평가센터’ 등 3개다.
이 사업을에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11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연면적 7500㎡에 시험동과 본관동·고객지원동 등이 들어서며, 신재생 연계 ESS안전성 평가센터는 1만6500㎡의 부지면적에는 실증설비 등이 구축된다.
3대 핵심 인프라가 마무리되면 100kW 이하의 연료전지 인증(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과 100kW 초과 연료전지 인증(ESS 안전성평가센터)에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이 더해져 국내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인증 원 스톱(one-stop) 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군이 수소 연료전지의 시험과 평가, 인증을 총괄하는 수소산업 인프라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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