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교육감 후보 등 26일까지.. 유튜브로도 시청 가능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유권자들의 판단과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천을 받을만한 후보인지, 4년 뒤 후회하지 않을 후보인지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공직선거법은 전북도지사, 전북교육감, 비례대표 전북도의회 의원, 시·군의 장 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 TV토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시청률 제고를 위해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 19일부터 사전투표기간 전일인 26일까지를 ‘후보자 TV토론 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 전북도 및 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TV토론회를 지상파 방송사 (KBS전주방송, 전주MBC, JTV전주방송)를 통해 중계방송 한다.
주요 선거 후보자 토론회 일정은 △전북지사 26일 오후 11시(KBS전주) △전북교육감 24일 오후 10시 30분(전주 MBC) △비례대표 전북도의원 24일 오후 2시 10분·23일 오전 10시 (KBS전주) 등이다.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debates.go.kr) ‘후보자 토론회 다시보기’ 및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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