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활성화 및 경력단절 예방 위해 협력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가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재직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8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다인에프엔씨, ㈜함소아제약,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 ㈜NS테크, 수사랑병원 등 18곳으로 제조업, 의료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했다.
이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 익산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한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지역 내 681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간 네트워크와 경력단절여성 대상 구인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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