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2-10-06 12:06 (Thu)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자체기사

정읍시 고부면 농민, 매년 모내기 후 비만 오면 침수 하소연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예산타령만

image
농민 이방우씨가 최근 내린 비로 물에 잠긴 어린 모를 설명하고 있다. 옆 논의 어린 모와 달리 물에 잠겨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물에 잠긴 어린 모는 생육을 위해 늘어나기 때문에 연약하고 자라면서도 잎이 쳐질수 있어 걱정입니다"

정읍시 고부면 백운리에서 벼농사가 생업인 농민 이방우씨가 지난8일 오후 물에 잠긴 논을 보면서 하소연하며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농지은행의 예산타령을 성토했다.

이날 기자가 현장을 찾은 고부면 백운리 1121-5,6번지 2000여평의 논은 지난5월25일 심은 어린 모가 물에 잠겨 침수된 상황이었다.

지난6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으로 10∼40mm강수량을 기록하며 봄가뭄에 단비가 되었지만 이곳 논은 침수가 된 것.

이 씨는 "흙탕물에 벌레가 몰려들고 우렁이 농법을 위해 넣은 우렁이도 절반은 손실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 경지정리를 했는데 인근 논에 비해 바닥이 깊게 마무리 되었는지 매년 침수되는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접한 고부면 백운리 1122-16번지 일원 농지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동림저수지에서 내려와 연결되는 700∼800m 구간 수로가 콘크리트 관로로 조성되지 않고 수초가 많아 물 조절을 위해 농민들이 양수기 8대를 설치하여 물을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매년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를 찾아가 물에 잠긴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마련을 호소했지만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며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되풀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지난7일에도 정읍지사 농지은행을 방문하여 현 상황을 설명했다는 이 씨는 "8일 직원이 현장을 나와서 확인하고 내년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고 갔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허탈해 했다.

image
농민 이방우씨가 최근 내린 비로 물에 잠긴 어린 모를 설명하고 있다. 옆 논의 어린 모와 달리 물에 잠겨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물에 잠긴 어린 모는 생육을 위해 늘어나기 때문에 연약하고 자라면서도 잎이 쳐질수 있어 걱정입니다"

정읍시 고부면 백운리에서 벼농사가 생업인 농민 이방우씨가 지난8일 오후 물에 잠긴 논을 보면서 하소연하며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농지은행의 예산타령을 성토했다.

이날 기자가 현장을 찾은 고부면 백운리 1121-5,6번지 2000여평의 논은 지난5월25일 심은 어린 모가 물에 잠겨 침수된 상황이었다.

지난6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으로 10∼40mm강수량을 기록하며 봄가뭄에 단비가 되었지만 이곳 논은 침수가 된 것.

이 씨는 "흙탕물에 벌레가 몰려들고 우렁이 농법을 위해 넣은 우렁이도 절반은 손실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 경지정리를 했는데 인근 논에 비해 바닥이 깊게 마무리 되었는지 매년 침수되는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접한 고부면 백운리 1122-16번지 일원 농지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동림저수지에서 내려와 연결되는 700∼800m 구간 수로가 콘크리트 관로로 조성되지 않고 수초가 많아 물 조절을 위해 농민들이 양수기 8대를 설치하여 물을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매년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를 찾아가 물에 잠긴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마련을 호소했지만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며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되풀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지난7일에도 정읍지사 농지은행을 방문하여 현 상황을 설명했다는 이 씨는 "8일 직원이 현장을 나와서 확인하고 내년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고 갔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허탈해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