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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지검과 합동 단속 대비 회의 개최

도 특사경, 시·군, 전주지검, 생활안전지킴이와 수사기법 등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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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 전주지방검찰청, 시‧군 공무원 및 생활안전지킴이가 지난 25일 업무 회의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5일 전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특사경, 전주지방검찰청, 시‧군 공무원 및 생활안전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속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위법사항을 발견(인지)할 경우를 대비한 수사기법 등을 공유했다. 

또 수사관과의 대화 등으로 업무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도 특사경은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업소, 일반음식점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분야별 단속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시설 내 위생 상태와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고의, 고질적 무신고 숙박 영업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축산물의 부적정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소는 형사벌에 관해서 특별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행정처분은 관할 시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직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주지방검찰청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등 법규 위반 사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단속으로 불편·불쾌·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생사법경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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