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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해양시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大전환’에 따른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재난위기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는 제도이다.

이에 군산해경은 군산해수청, 군산시, 군산소방서, 한국산업안전공단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내 300㎘이상의 기름ㆍ유해물질 저장시설 11곳과 5만 톤 이상의 선박이 접안 가능한 하역시설 1곳 등이다.

해경은 먼저 이달 26일까지 주요 해양시설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 할 수 있도록 최근 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와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이달 29일부터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문장비를 활용한 파이프ㆍ저장탱크의 두께 측정과 시설물의 침하·균열여부 △오염방지관리인의 임무준수 및 오염물질 처리 등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준수여부 △하역물질 비산방지 설비 운용현황 △기름저장탱크 LEVEL 경보장치, 비상차단밸브 작동현황 등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5년간 안전점검을 통해 누적 175건의 안전위해 요소를 발견했으며, 그중 172건(이행율 99%)이 개선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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