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일자리센터 13개 협력체제 구축
전북도는 30일 전북일자리센터와 고용서비스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 고용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위해 지역 내 13개 고용서비스 기관이 모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조선소 적기 가동을 위한 시군별 협업방안과 수요자 중심 일자리 정보 접근성 향상방안 등 구체적인 현장 해결형 일자리서비스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각 기관들은 지역 고용문제 대응과 적극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로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도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현안인 일자리문제 대응에 있어 시군과의 협업을 더 단단히 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현안 분석에서 협력강화, 문제해결과 실행력 확대까지 확보하여 전북 고용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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