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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바람길 청소년 웃음소리로 가득

전북일보 주최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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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사진=오세림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에서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과 수평선을 함께 보며 걸을 수 있는 대표적인 마실길인 새만금 바람길이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새만금 바람길은 전북일보사·한국청소년전북연맹 주최로 10월 1일∼2일 이틀간 열리는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진대회'로 진봉면사무소∼진선포∼망해사∼심포항 구간 7㎞ 걷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곳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수려한 해안 경관을 통해 바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호젓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날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은 3시간 30분 정도의 소요 시간 바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이 청소년 미래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보전을 통해 사고 변화와 역할을 고취하고 새만금 수질과 만경강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청소년 행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진봉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진선포∼망해사∼심포항 7㎞ 구간의 바람길을 걸으며 유튜브 촬영 및 촬영대회에 참가해 자연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느끼며 바람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진’을 주최한 관계자는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통한 가정교육을 경험하고, 계절이 바뀌어도 정취를 만끽할 수 없는 무미건조한 패턴을 유지해왔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문화, 농촌 체험을 통해 새롭게 전북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만금 바람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회장은 “우리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은 산, 들,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둑방길, 오솔길, 갯벌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다"며 "다른 관광지에서 느낄 수 없는 바람길 만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해보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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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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