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1일간,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 실시
2023년 예산 편성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 100여건 처리 예정
전북도의회가 14일 제395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일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또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2대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7일 김대중(익산1)·박정규(임실)·임승식(정읍1)·이명연(전주10)·박정희(군산3) 의원, 18일 전용태(진안)·염영선(정읍2)·박용근(장수)·권요안(완주2)·김정기(부안)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하고 각종 동의안, 건의안 등 10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절차로 출자·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수 접수돼 다른 회기에 비해 처리해야 할 의안이 많은 상황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번 회기 실시될 도정 및 교육 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민이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줄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집행부도 의회와 소통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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