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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촉구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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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8일 전북대 대학로에서 열려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이 8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대학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를 검토해야 한다”며 “지금 경찰청장이 수사 대상인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 반드시 독립된 수사 기관을 만들어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설픈 꼼수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300명이 넘는 사람이 죽고 다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이토록 허술하게 작동하고 있는 나라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점 장사를 하던 상인 A씨는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아까운 젊은이들이 너무 많이 희생됐다. 모두 다 살 수 있었는데, 경찰과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서명운동에 1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도당은 국정조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하에 국민들의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며 "국회에서 국정조사 요구안이 발의되고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비롯해 정당 연설회, 1인 시위 등의 행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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