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 회현면의 한 벼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주인 A씨(71)가 자체 진화를 하던 중 종아리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일부가 소실돼 43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 인력 3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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