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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군출신 대학생들에게 전 학년 절반 등록금 준다

전국서 처음, 일반대학생, 의대생(6년)까지 전액 반액 지원
비진학 학생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도 한해 2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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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대학교 전 학년‘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지원 결정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출신 대학생들은 학교나 학부(의예, 건축)상관없이 최대 6년 동안 전액 '반값 등록금(본인부담액의 절반)'으로 대학에 다닐수 있게 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전 학년에 대해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문대학교 학생부터 학부기간이 6년인 의예와 건축 대학생까지 모든 대학생이 대상이며, 학생들은 기존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하고 본인이 내야할 등록금의 절반만 내게 된다. 나머지는 군이 부담한다.

군은 지난 2017년 반값등록금 지원이 대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지원된 이후 2023년부터는 대학교 전 학년에 대해 지원하게 됨에 따라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의 완전한 실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대학교 비진학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학원비 3개월 분에 대한 반값을 100만원 내로 지원했으나, 2023년부터는 학원비 1년분의 반값을 200만원 내로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해 대학생 반값등록금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04년에 설립됐다. 

또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향우는 물론 군민, 기관, 공무원, 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 한 뜻으로 CMS 정기후원과 일시기탁을 통해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최종 성과물인 반값등록금의 완전한 실현을 이루게 되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124억 원의 군 출연금을 기반으로 168억 원의 안정적인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지난 2006년부터 2022년 올해까지 7410명의 학생들에게 66억49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 지역인재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또, 2023년부터 지급하는 반값 등록금은 매월 1만원씩 기부를 해주시는 정기 회원들과 일시 기탁금 등 회원들의 값지고 소중한 후원금과 장학재단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68억 원의 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반값 등록금 지원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 회원들의 후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재단 설립 목적과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에 따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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