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에서는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낮 시간대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3월 한 달 동안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주 1회 야간시간대 시행하던 음주운전 단속을 주·야 시간대를 불문하고 매주 3회 이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단속의 사각지대인 면 단위 지역의 주요 통행로까지 단속 장소로 선정해서 본서 직원과 지역 경찰이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수 서장은 “군민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단속과 더불어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서 음주운전이 근절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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