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과학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중의약대학에서 해부학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에 따르면 상해 중의약대학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4대 중의학 대학으로 해부학 선진국인 중국에서 진행한 카데바 실습은 책에서 이론으로만 공부했던 내용을 직접 실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실습의 병행을 통해 학습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해부학실습에 참여하였던 2학년 이상협 학생은 “인류의 보건 교육을 위하여 신체를 기증해 주신 기증자에게 감사 드리며 이러한 분들의 희생으로 의료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졸업 후 간호사가 되면 인류애를 갖춘 간호사가 되어 많은 환자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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