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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 화합의 장’ 익산평생학습축제&익산교육한마당 성료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 공동 개최…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눈길
평생학습·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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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익산 모현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23 익산평생학습축제&익산교육한마당에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제11회 2023 익산평생학습축제&익산교육한마당이 21일 익산 모현공원 일원에서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홍보·체험, 성인 문해 한마당, 솜리골 마을 학교, 과학 체험 한마당, 진로·창업 체험,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신나는 율동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청소년 동아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참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20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80여명은 사물놀이와 난타, 에어로빅, 기타 연주, 라인댄스 등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졌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는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춘 ‘디지털 문해 체험’과 인화동의 ‘가훈 써 주기 및 명언·명구전’, 삼성동의 ‘묵향으로 익산을 물들이다’ 등 전통이 어우러진 서예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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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익산 모현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23 익산평생학습축제&익산교육한마당에서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자와 문해 백일장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이밖에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 5명과 문해 백일장 수상자 22명 등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화합의 장에서 나온 기운이 모여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과 보편적 평생교육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익산평생학습축제 주간 일환으로 지난 16일 시민 평생학습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초청해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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